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이주일이 지났다. : 원인을 알아냈다.
승인 당일날 3시간 만에 황당한 게재 제한을 당했다. 아직 진행 중이다.
이후 애드센스 정지와 게재 제한에 대한 많은 글들을 찾아보았다.
그리고 원인이 뭔지 찾아보았다.
구글 애드센스 보고서이다.
승인 후 4번의 광고클릭이 있었고, 2번이 12월 28일 첫날에 있었다. 수입은 0이다.
그 이후 2번의 클릭이 있었는데, 그때는 수익이 발생했다.
12월 28일의 광고클릭이 문제이다.
11번 노출에 2번의 클릭인 빈도도 문제이지만, 광고를 클릭만 하고 바로 빠져나온 거 같다.
구글 입장에서는 이 넘 좀 지켜봐야겠는데 할법하다.
바로 걸린 거다.
애드핏 광고 통계를 보면, 하루에 클릭이 10~20번 사이이다.
광고를 클릭하신 분은 선의로 그렇게 하셨겠지만, 그 후폭풍을 내가 두드려 맞고 있다.
저 같은 일을 당하신 분이 여럿 있더라. 그들 중 에는 누가 악의로 그랬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건 아닌 것 같다.
혹시 여러분들도 선의로 광고를 클릭하신다면 이것만 기억하자.
광고를 클릭했다면 최소 30초 ~ 60초는 그 창을 닫으면 안 된다.
광고 클릭 후 바로 닫는다면 무효클릭으로 잡힌다.
컴퓨터에서는 새창으로 띄워지니깐 기다리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다.
그런데 모바일에서는 새창으로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뒤로 가기로 가버린다. 주의해야 한다.
어떤 분은 선의로라도 광고 누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시는 분도 봤다.
정지를 몇 번 당하신 분 같더라.
구글 입장도 이해가 간다.
광고주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광고를 하지..... ㅋㅋ
입장을 바꿔서 내가 광고주라면 어떨까? 역지사지다.
근데, 이런 생각도 덜더라.
애드센스에 목메고 있는 우리는 구글의 노동자...
플랫폼 만들어 놓고 광고료라는 미명하에 우리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는 생각...
구글은 바보가 아니다.
그렇다. 구글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정지를 당했으면 이의를 신청할 수 있지만, 게재 제한은 이의도 안 받는다.
어느 날 유튜브를 보다가 티스토리 블로그 하면서 애드센스 광고로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월 100 번다는 인터뷰를 봤다.
주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월 100 가능하지만 한 달에는 도저히 불가능한 거 아닐까?
그분은 노하우를 가르쳐 준다고 유료로 수강생 모집하던데...
그거 들으면 가능할까?
왜 티스토리 블로거를 시작해서 구글의 노동자로 살 고 있는지 자괴감이 들기도 한다.
그냥 꾸준히 해보려 한다.
정리의 공간이라 생각하면서....
여러분 잊지 맙시다.
광고 클릭했으면 오랫동안 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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